이천시청소년재단, 고려대학교 KACE와 ‘이천친K.U.’ 진행

2021-08-18     이천설봉신문

이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엄태준)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재단 산하 4개의 청소년수련시설(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14~19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이천 청소년의 ‘이천친K.U.’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미래산업의 변화와 자동화 소개 ▲RPA란 무엇인가? ▲코로나 알리미 자동화 실습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의 진로 상담 및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KACE의 주관으로 진행, SK하이닉스와 AUTOMATION ANYWHERE의 후원을 받았다.

참여청소년들에게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서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친K.U.’에 참여한 청소년은 “RPA의 실생활 적용 방안을 찾을 수 있었고 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기고 재미있었다.” “멋진 고려대 형, 누나들이 잘 알려준 덕분에 공과 분야에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고, 보호자들도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남상오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4차산업과 AI,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의 적용을 통한 미래산업을 이해하고 진로계발의 기초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