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이천시 공직자, 사회단체, 시민 한몸 되어 방역 최선

이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소독지원 차량 총동원

2019-10-11     이천설봉신문
2일

이천시가 농·축협, 민간, 군부대와 협력해 활용 가능한 소독지원 차량을 총동원하여 시 전역을 소독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의 방역차량 5대를 9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직후부터 축산방역으로 전환했고, 농협 광역방제기 4, 축협 공동 방제단 차량 2대도 농·축협의 협조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군부대에서 추가로 10대를 지원, 7군단 제독차량 6대는 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을 담당하고 항공작전사령부는 차량 4대를 지원해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구간을 담당한다.

소독지원
군부대

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백사면, 모가면, 율면 등 거점소독시설 3개소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마장면, 모가면, 설성면 등 이천시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에 설치된 7개소의 소독시설과 더불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독차량을 동원해 물샐틈없는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이천시자율방재단(단장
창전동

엄태준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천시에 도달하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군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재난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