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 현충탑 참배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및 결의대회'로 업무시작

국민과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해야

2017-01-02     이천설봉신문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성길수)은 2일 전 직원이 현충탑참배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및 결의대회’를 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역대 정부 최초의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에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 및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선진 청렴문화를 구축하는 한편, 내방객인 유족 및 참배객에게 고품격 민원감동을 주는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실천, 고객서비스 향상 결의를 다지는 선서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길수 호국원장은 신년사에 이어 “2017년은 ‘국민과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하는 호국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보훈업무 추진에 노력해주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을 실현하는데 동참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