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 신갈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모가 신갈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7.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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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몬스 내년 12월 준공 예정
 
이천시는 모가면 신갈리 365번지 일원에 6만㎡의 규모의 신갈일반산업단지가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 승인 됐다고 밝혔다.
 
시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있고 이에 따른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이천시는 산업기반시설의 확충과 기업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때문에 6만㎡이하로 조성되는 이번 신갈 일반산업단지는 부지면적 전체를 사업 시행업체인 (주)시몬스에서 모두 사용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착공하여 내년 12월쯤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신갈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부지는 금년 12월 개통 예정인 중부 고속도로 남이천IC와 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특히, 국지도 70호선을 통해 대상지로 진출입이 가능하여 교통여건과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조 시장은 “앞으로 신갈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35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갈일반산업단지 사업 시행업체인 (주)시몬스(대표 안정호)는 1992년 설립된 이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침대 전문기업이다. 특히 시몬스는 독자 개발한 포켓스프링의 독보적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최상의 품질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더 프라우드(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상을 8년 연속(1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현재 대월면 장평리 소재 공장이 가동되고 있지만, 공장부지가 협소 하여 생산시설을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신갈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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