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수공예 가구 전문 (주)유니가구
원목수공예 가구 전문 (주)유니가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5.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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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 모가비, 꺽지, 나무미 발표 등 5대 히트 작을 선보이며 앤틱가구 업계의 돌풍을 이끌어온 (주)유니가구.


앤틱가구의 명가 유니가구
ꡐ가구도 문화고 예술이다ꡑ

앤틱가구가 주는 유럽풍의 멋스러움과 우리나라의 정서가 어우러지며 고풍스러우면서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유니가구(대표 이교환)가 그 멋과 자태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 아우르 발표, 98년 모가비발표, 00년 꺽지 발표, 03년 나무미 발표 등 5대 히트 작을 선보이며 앤틱가구 시장을 이끌고 있다. ꡒ장인의 길을 걷지 않으면 유니가구에서 일할 수 없다ꡓ고 당당히 말하며 모든 직원을 우리나라 장인들로 구성해 품격 높은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하고 있는 유니가구는 대표이사 겸 디자이너인 이교환 대표로부터 목가구의 작품세계를 읽을 수 있다.
유니가구는 고전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등 서양문예사조를 이해하는 이 대표의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한 유럽문예사조의 틀에 우리전통미를 심어 넣으며 정서적으로 우리문화와 생활에 맞는 앤틱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18세기 프랑스문예사조인 곡선과 곡면의 화려한 장식을 특징으로 한 로코코 양식에 한국 전통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서정적인 미가 결합되며 고풍스러운 목가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목가구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또 잔잔하고 고운 무늬로 소박함과 기품을 동시에 지닌 미국산 단풍나무를 주 재료로 사용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원목의 멋은 이 대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조화와 단단한 내구성으로 대를 이어가는 명품가구로써의 손색이 없다.
한편 가구도 문화고 예술이라고 말하는 그는 향후 가구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추구하고자하는 꿈이자 소망임을 말한다.
ꡒ가구제작은 평생을 바쳐온 길이고, 기술을 갖고 기술을 나름대로의 각도에서 디자인하며 쌓아온 지식인만큼 다 풀어놓고 가고 싶다ꡓ는 그는 디자인과 기술을 다음 세대로 잇는 토대로 가구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구를 하나의 문화컨텐츠로 인식하고 육성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대표는 가구 장인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공정을 공연처럼 전시해 관람객이 가구를 이해하고, 자신의 가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장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와 박물관을 비롯해 전문가양성교육센터 운영 등이 가능한 가구테마파크의 첫 삽을 뜨고 있다.
ꡒ가구테마파크의 조성은 시일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힘에 벅찰 수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ꡓ는 그는 후배들이 공장체계의 경쟁보다는 장인의 생각과 가치를 인정받는 장인의 삶으로 생업을 이어가며 가구문화수준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일이 궁극적 목표인 가구테마파크가 실현되는 그날을 위해 유니가구 임직원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가구디자인과 제작, 그리고 가구문화 발전을 위해 연구한다는 뜻을 전한다.
◆ 전화: (031)634-4161   ◆ www.unifurniture.co.kr
    

정연창 기자
< icchaang@yahoo.co.kr >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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