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도·농교류 활성화 적극 나서
대월농협, 도·농교류 활성화 적극 나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6.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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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 실시

 

대월농협이 도·농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지난 3일 군량1리 자채방아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2015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농촌사랑 지도자연수원이 주관, 농협이천시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도농교류 활성화 및 마을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자채방아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현장에서 도·농교류 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실질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을주민 간담회 초빙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서종경 교수는 ‘마을공동사업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서 교수는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민 스스로 농촌의 가치를 인식함은 물론 농촌과 도시의 상호교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특히, 도시민들이 농촌에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이를 마을사업에 반영하는 도농교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 한상열 위원장의 ‘도농교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인구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현장교육이 관내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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