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축구 동호인 친목 다져
이천시 축구 동호인 친목 다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6.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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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20대·중등·고등부 등 47개팀 1천여명 참가

 

 

이천시 축구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제6회 청소년동아리클럽 축구대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달 30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축구로 시민이 화합하고 동호인간 친목을 다져 정이 넘치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개회식에서는 축구 및 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일반부 17팀, 20대부 5팀, 중등부 13, 여자중등부 2, 고등부 10팀 등 47개팀 1천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대회에 이어 여자 중등부 2팀과, 중·고등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회결과 일반부에서는 한수 위의 기량과 단합을 보여준 이천축구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신둔, 공동3위는 마장과 호법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20대부는 드림FC가 우승, 준우승은 FC클래식, 여자중등부 우승은 부발FC, 준우승은 다함께 차차차가 차지했다.

이밖에 중등부와 고등부는 증포중과 이천제일고 블랙피크 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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