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전년比 6.3% ↑
개별공시지가 전년比 6.3% ↑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6.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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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최고 공시지가 ‘창전동 161-12번지’

 

이천 관내 토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에서 수원시 권선구 6.5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성남-여주간 복전철화사업, 마장 택지개발과 군부대이전, 호법-매곡간 도로개설, 동지역의 아파트 및 원룸 등의 건설 등 중요 개발사업이 공시지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천시는 관내 22만3,4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중앙로 사용용지인 창전동 161-12번지로 나타났다.

㎡당 가격이 5,151,000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토지는 농림지역으로 신둔면 용면리 산100-4번지 임야(이용상황 도로)로 ㎡당 1,36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하고 소유자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29일부터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분야별정보->부동산->공시지가서비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경기도 이천시 부악로40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 또는 팩스(031-644-216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644-216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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