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한영순 의원은 5월11일, ‘제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유권자 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단체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하고 260여 직능·자영업·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각계각층의 심사위원들이 모니터링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약의 이행정도와 실천의지, 정책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여부, 지역주민과의 소통, 직능·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자영업자의 권익보호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및 의원, 기업인 등 122명을 선정했다.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기초자치단체 의원 부문 시상식에는 전국의 시·군·구의원 중 한영순의원을 비롯한 23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특히, 한영순 의원은 ‘이천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적극적인 시민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저변에서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을 감내해온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한영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 자리에 선 인연을 만들어 주신 카컴 자동차전문정비 연합회 박창연 회장님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는 제게 매우 의미있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자리이다. 특히 유권자가 주시는 상이라서 더더욱 그렇다. 약속에 대한 실천, 올바른 판단과 추진이야 말로 내가 몸과 마음을 담고 있는 이천이 발전하고, 우리의 미래가 성장하는 동력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