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취임식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취임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4.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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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관 회장 이임, 신인철 회장 취임

 

신인철 회장 취임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회복지사로서의 열정, 직업인으로서의 긍지, 복지실천의 보람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사회복지 실현을 다짐하며 최경구 회장(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이임을 했고, 신인철 회장(신현노인요양원 원장)이 취임을 했다.
 
최경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동안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서 열심히 직무를 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사회가 가지고 있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그 역할을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을 위해 참여하고 협력을 해야하는 만큼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인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협조와 실천바탕이 되어 주셔서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사회사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함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철 취임회장은 강남대학교 졸업, 경희대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사회복지전공), 여주대 유통서비스경영과 출강, 노인장기요양기관 신현홈케어 운영, 신현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개원, 장애인활동보조기관 운영, 2014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환경이 구체화되고 다양성 있게 변화되는 시기가 되었고 그 어떤 분야보다 더 사회적 핵심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아동·노인·장애인·극빈자등의 복지였으나 현재는 아동·노인·장애인·극빈자 뿐만 아니라 학교·병원·군부대·산업체·다문화·한부모·다자녀등으로 세분화 되고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부분으로 더욱 발전될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들의 역할도 다양화, 전문화, 특성화되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이천시 현황은
이천시에만 사회복지사가 복지시설 350여명, 노인장기요양기관 100여명 , 공공기관 150여명 등 600여명이 복지업무에 임하고 있고 자격취득 후 취업준비생까지 합치면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회복지사들은 각 사회복지기관, 협회, 시청, 학교, 병원등에서 재정, 기획, 운영, 상담, 프로그램 실무 담당자 또는 책임자, 기관장으로써 사회복지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회복지사님들이 적은 보수, 많은 업무에 처해 있어 높은 이직률 과 적은 자기계발 시간, 고용불안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천 시청을 비롯한 이천시 유관기관 및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등과 협력하여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회원증강·소교육 강화로 힐링 및 직무교육 등으로 회원의 다양성 · 전문성을 강화하여 전천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확대로 회원의 교육기회 증대, 동아리 모임·야유회 등 모임 활성화로 회원의 힐링·자기개발에 지원, 지역 상권과 협약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회원 할인 혜택등으로 복지 강화, 이천시 사회복지기관 행사등에 참여하여 협회홍보 및 회원들의 의견수렴에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 회원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사업을 추진하여 이천시 사회복지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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