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자올린 딸기 홍콩수출 본격 가동
이천 자올린 딸기 홍콩수출 본격 가동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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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지속적으로 수출

이천 자올린 딸기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이천 자올린 딸기는 매주 1~2회 항공편으로 4월까지 지속적인 수출 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10개 지역농협과 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전한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이천시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이천 자올린딸기 홍콩 수출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식에는 전한식 농협이천시지부장, 백승빈 호법농협조합장, 황경우 마장농협조합장, 김동일 신둔농협조합장 등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이천시 정명교 농정과장, 이천수출딸기공선출하회 남광희 회장을 비롯한 참여농업인 및 경기농협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했다.

지자체(경기도, 이천시)와 농협(경기,이천)의 공동주관으로 2013년 연말부터 집중 추진해 온 홍콩 수출은 한·중 FTA 등에 대비하여 농업경영비가 비싼 경기도의 농업기반이 가장 취약하다는 우려를 오히려 대중국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의 기회로 삼고자 홍콩을 대중국 마케팅의 교두보로 구축하고자 집중 추진 해 왔다.

이에 따른 결실로 배, 포도 등을 수출 해 오다 201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딸기 수출을 통해 경기농산물 수출의 품목 확대의 결실을 이루어냈다.

특히 농협과 지자체의 협력사업을 통해 딸기 품질관리교육 및 농가 조직화를 추진하여 딸기를 경기도 주요 수출상품으로 육성 하는데 주력 하였으며, 홍콩 현지와의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전한식 이천시지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농협과 지자체가 공동의 목표와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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