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저소득층 지원 위한 시스템 점검
市, 저소득층 지원 위한 시스템 점검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4.02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중 지속·효율적인 사업 수행위해 종합대책 회의 열어

이천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공적급여담당 및 읍면동복지담당 팀장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저소득층 지원 및 발굴을 위한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천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하여 지난 겨울 600여세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한시적인 발굴 및 지원이 아닌 연중 지속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수급자 발굴, 긴급복지지원확대, 기부식품제공 활성화, 장애인연금 및 기초연금 사후관리, 장애인일자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청소년유해업소 단속등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체계, 시스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부문에 역할을 명확히 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원대상자 발굴은 사회복지공적전달체계 최일선인 읍ㆍ면ㆍ동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은 “저소득층 발굴은 공공영역의 역할과 노력,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결과물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업무를 행정의 최우선으로 정할 것이며, 특히 읍면동에서는 이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등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 이용하여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며 “ 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 가정내 돌봄등의 부담으로 위기상황이라고 생각되는 가정이 있다면 주저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