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실직적인 이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
조합원의 실직적인 이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3.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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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이태용 조합장 이임, 이덕배 조합장 취임

이천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0일 이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이태용 조합장의 이임식과 이덕배 조합장의 취임식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한식 농협시지부장, 조병돈 시장, 이현호 도의원, 김문자 이천시의회부의장, 김학원 한영순, 홍헌표, 서광자, 전춘봉 시의원,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장, 각 동장 및 농협조합장, 농협임·직원,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이태용 이임 조합장은 1973년 농협에 입사 28년간 근무를 하고 2001년 11대 이천조합장으로 취임 12·13대 조합장을 역임하며, 경영우수조합장 수상, 총자산 5400억원 달성 등의 업무성과를 끌어올리고 42년간 몸담았던 농협생활을 마치고 퇴임하게 됐다

이태용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주요 내빈들과 농협임·직원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으로서 29년, 조합장으로서 14년동안 한우물을 판결과 후회없이 열정과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적이고 투명한 조합원 중심의 농협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며,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전직조합장님, 원로조합원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에 처음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상대후보와 두배 이상의 압도적인 표차이를 벌이고 당선됐으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봉사활동과 대인관계가 탁월하고 강한 업무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협이사 12년, 주민자치위원장, 농협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 했고,  이천시민장학회 이사, 재향군인회 이사, 이천시발전협의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저를 위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농협을 위해 헌신하고 후배조합장을 위해 길을 열어주신 선배 조합장님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편달을 당부드리며, 누가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또한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조합원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합원의 실질적인 이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원을 위해 첫째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활성화, 둘째,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약속, 셋째, 농협조직 개혁 및 우수인력양성 등을 통해 농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조합원 여러분의 출자로 만들어진 여러분의 농협인만큼 우리가 가꾸고 키워나가야 하며,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농협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이천농협 이덕배 신임조합장을 비롯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16개 조합장들은 4년간의 새출발을 알리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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