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지역민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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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남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단월 지역대가 의용소방대로 승격,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천소방서 단월남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4일 단월동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단월지역대가 단월의용소방대 승격으로 이뤄졌으며, 발대식과 함께 한동우 지역대장이 단월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다.

이 자리에는 백명복 이천소방서 행정과장 및 소방서 직원, 조인희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조명철 중리동장, 최창선 대월농협조합장, 한영교 중리동통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단월의용소방대를 축하했으며, 한동우 대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대원들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동우 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서 화재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우리 지역에 크고 작은 화재 및 각종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CPR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상황과 동일한 연습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키워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더욱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단월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지역대 임에도 불구 이천소방서 의용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천지역 최고 정예의 의용소방대원들임을 입증해, 이번 발대식으로 더욱 하나되고 발전된 의용소방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단월의용소방대를 비롯해 19개대 600여명으로 구성,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 활동과 화재예방 홍보활동,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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