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터뷰 ┃ 권순영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장
┃취임 인터뷰 ┃ 권순영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5.02.05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익적 봉사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새마을 건설에 노력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권순영 회장이 취임했다.

권순영 신임회장은 “새마을 운동이 연출한 인간승리의 수 많은 사례들은 감동과 한맺힌 찌든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것”이라고 말하며, “물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덕목인 낮은 곳에서 흐르는 겸손과, 어떤 그릇에도 담길 줄 아는 융통성, 이물저물 만나도 섞일 줄 아는 포용력과 뜨거운 화합으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겠다”고 부녀회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직접 만나뵈니 신임회장으로서 새마을 부녀회의 활발한 봉사활동전개는 물론 남다른 열의와 각오를 비추었다.

권순영 회장은 창전동 새마을부녀회장(3년),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4년)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힘써오는 한편 부녀회장으로서 1년에 300만원의 출연금을 새마을지회에 기탁하여 조직 운영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에서 설거지 봉사와 다문화 가족생활 방문지도사를 일을 하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권순영 회장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설봉문화제와 미술대전 등에서도 다수 수상을 하였고, 새마을 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새마을 운동 표창 및 경기도 새마을 회장상, 새마을 중앙회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이익재 씨(이천농협 감사)와 슬하에 딸(혜진), 아들(종권) 1남1녀를 두고있다.

한편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이금숙(부발읍), 이영숙(율면), ▲총무 박선미(마장면), ▲감사 이순희(백사면), 김해숙(관고동)

 

다음은 일문 일답

 

▶ 취임소감

이천시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장이란 직책의 중요성과 임무의 막중함 때문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시켜 나가겠습니다.

 

▶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 소개

1970년대 빈곤극복을 위해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는 간절한 여망으로 시작되어 1983년 이천시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지금은 전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을 깨우는 새벽종이 되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아래 나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부녀지도자들이 각각의 봉사현장에서 배려와 섬김으로 계도 및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다문화가정 돌보기 및 친정보내기, 사랑의 김장 나눠주기, 경로효도 잔치, 헌옷모으기운동, 녹색 나눔장터운영, 하천살리기 대청소, 우리마을 환경가꾸는일,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역대회장님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디딤돌 삼아 조직혁신을 통한 내부조직 역량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이웃·문화·경제 지구촌 공동체 운동과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 새마을 가족과 함께 밝고 건강한 이천시 새마을 건설에 노력할 것입니다.

 

▶ 새마을이천시지회 시부녀회에 입문한 계기

창전2통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뜻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회원들 및 시민들에게 한 말씀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있을때 회원들과 긍정적인 마음과 힘을 합하여 상호신뢰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맡은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읍면동 부녀회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같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김숙자 발행인 / 김하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