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천사들’
‘희망을 나누는 천사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12.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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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소원들어주기

 
관고동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을 나누는 천사 소원 들어주기 행사가 관고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관고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소원들어주기는 정이 넘치는 훈훈한 마음을 통해 살기좋은 관고동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지역내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한영순 시의원, 조준택 새마을지회장, 관고동 새마을가족, 관고동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함께했으며, 저소득 및 한 부모 가정 40세대 총 60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종류도 다양했다.

운동화부터 의류, 가방, 미술도구, 문화상품권, 시계 등 평소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물건이 많아 청소년에 걸 맞는 소원 들어주기에 손색이 없었다.

 
송흥석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회를 비롯해 매년 이웃돕기를 함께하고 있는 관고동 지역 사회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옷모으기, 폐자원 모으기 등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관고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돈 시장은 “작으만 선물 일지 모르지만 학생들에게 큰 꿈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 많이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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