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성료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12.11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둔베이스볼 우승 영예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6일 결승전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사회인야구 3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천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비롯해 이번 대회가 이천시·두산베어스·LG스포츠 등의 후원으로 최상의 시설을 갖춘 두산베어스2군구장, LG챔피언스파크, 꿈의구장, 건국대학교야구장 등 이천지역 내 7개 구장에서 열려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치르기에는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사회인 야구팀들이 경기장을 비롯해 대회운영 등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대 우승의 영예는 투타를 앞세운 신둔베이스볼이 차지했다.

신둔베이스볼은 매경기마다 투수의 제구력과 타자들의 무서운 득점력이 돋보이는 경기를 펼쳤다.

우천으로 연기되어 6일 꿈의 구장에서 열린 이천스타즈와의 결승전에서도 12-6으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한편, 박제완 이천시야구협회장은 “앞으로 임금님표이천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회인야구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이천시 홍보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