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예술 발전 위해 최선”
“지역 문화 예술 발전 위해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12.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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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이천예총 회장에 최갑수 현 지회장 추대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 ‘창의적 생각과 열린 마음으로’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갑수 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4년을 더 이천예총을 이끌어가게 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천시지회(이하 이천예총)는 지난 3일 임시총회에서 현 최갑수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제5대 지회장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천예총 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갑수 지회장은 사진작가협회 이천시지부 2대·3대 지부장, 이천사진연구회 회장, 경기도사진작가협회 회장, 경기예총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 제4대 이천예총 지회장,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제17회추진위원장, 이천아트홀 운영위원,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 등을 지내며 이천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렇듯 2013년 경기도예술대상 수상(경기예총), 2013년 경기도문화예술유공 수상(경기도지사), 2012년 경기도 예술공로상 수상(경기도지사) 등 다수 수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연임 소감.

회원분들이 저를 믿고 추대해 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더욱더 겸손해지고 열심히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며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천은 문화예술이 타지역보다는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각종 이천시 축제가 이미 문화공동체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테마가 있는 트랜드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공연관람 수준도 상당히 높은 것은 확실히 문화와 예술이 발전되고 성숙되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천예총의 수장으로서 예술인들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질수 있도록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작가·음악·연예협회 등 7개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 지난 4년간의 성과.

이천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13년 10월1일 제정·통과되어 이천예총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받으며 예총사업을 할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 하였다는게 가장 큰 성과라 할수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각 7개 협회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로 회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과 대외적 활동으로 예술성을 높이사고 있는 점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각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할수 있는 장을 열도록 할 것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지역문화 활성화와 자립예술가의 복지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공동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예술인협동조합’을 추진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예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좀더 안정적인 토대에서 공연이나 전시등 예술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또 이천지역 기관 사회,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와의 교류를 확대해 이천시민과 함께 호흡할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이천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 할 것입니다.

 

▶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바.

앞으로 이천예총이 발전하고 화합 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많이 도와 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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