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으로 소비자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소비자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정종철 시의회 의장과 이천시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201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및 신뢰도를 함께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가장 인상 깊게 각인된 브랜드를 뽑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수상을 받기까지 좋은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과 변함없이 임금님표이천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소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원하는 것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여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수여한 ‘파워브랜드’를 올 해까지 8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는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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