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강하고 믿음직한 신뢰받는 항공부대 육성”
김영식 중장이 신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지난 16일 오후 대연병장에서 제18대 항작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
김요환 참모총장이 주관해 열린 이날 취임식은 역대 항작사령관 및 항공병과장, 조병돈 시장, 정종철 시의장, 최영덕 이천경찰서장 등 지역기관장, 가족, 부대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영식 중장(육사 37기)은 1군사령부작전처장, 제15보병사단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5군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에서 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영식 항작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안보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견지한 가운데 적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가 되며 국민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얻는 강하고 믿음직한 항공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작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취임 사령관에게 보내는 축하 화환대신 이천쌀을 후원받아 지역 참전용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돕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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