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폐막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폐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8.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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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조각 작품 새롭게 탄생

 

9개의 조각 작품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천시가 지난 8월 1일부터 설봉공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2일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국내작가 4인과 짐바브웨, 루마니아,스코틀랜드, 미국, 일본 등 5개국에서 5명의 해외작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7년의 역사에 걸 맞는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천설봉공원 행사장에서 22일 오후 열린 폐막식에는 참여 작가, 이천시부시장, 시의원, 도의원, 추진위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막을 축하했다.

 

 
'어부의 딸'(Fisherman Daughter)이란 창작품을 남긴 루마니아의 코로시 티보씨는 “더운 여름 날씨 그리고 가끔 내리는 빗속에서도 스태프, 이천시 관계자 등 도움을 주신 분들과 시민들께서 보내준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하며 대한민국의 이천을 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티스트 토크, 작가문화탐방, 도슨트, 서예글 받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참여 작가는 물론 행사장을 방문한 조각가들과 유명갤러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올 10월에 개최될 화성조각페스티벌 관계자가 방문하여 17년된 본 심포지엄을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한편 시는 이번에 창작된 작품들을 심포지엄이래 처음으로 도입된 '야외 미니 갤러리'에 설치하여 1년간 전시한후 행사 중 참여작가들이 희망하여 선정된 장소에 2015년 8월에 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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