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농협, 조합원 복지 향상 앞장
호법농협, 조합원 복지 향상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8.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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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 및 문화복지대학 개강

호법농협이 조합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호법농협(조합장 백승빈)은 지난 14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 이날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조합원들의 교양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협동조직 활성화를 위해 문화복지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학식 농협시지부장, 김학원·홍헌표 시의원, 호법면 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달은 품행이 단정하고 근면 성실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씩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호법농협은 2008년부터 장학금 지급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려 조합원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백승빈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환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장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화복지대학 개강을 위해 회의실도 새롭게 단장했다며 지난해 부부대학 개강을 비롯해 이번 개강식은 조합원들과 약속한 투명경영은 물론 환원·복지 사업 등 3가지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 지급 및 문화복지대학 개강 등 복지·환원 사업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농협 이용으로 가능한 것이라며 농협사업 전 이용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문화복지대학은 110명의 조합원들이 입학해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가정관리학·경제학·문화예술·생활철학·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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