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묵 상하수도사업소장
“책임감이 더 무거워진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또 시민들한테 필요한 부분, 시민들의 위해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헤아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시민의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게 된 김진묵(56)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장의 취임 각오다.
지난 1983년에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세정과장, 교통행정과장, 체육지원센터소장, 예산공보당담관,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김 소장은 이번 이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평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인 김 소장은 공직사회는 물론 이천시 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 경기도지사, 이천시장 등 다수의 표창이 김 소장의 능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김 소장은 “상·하수도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라며 상?하수도 시설 확충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민에게 맑고 깻끗한 물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용수 분야 만큼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소장은 오랜 행정베테랑의 노하우를 살려 국비와 도비투입으로 맑은물의 원천인 깨끗한 시설물에 대한 유지 보수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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