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를 떠나 이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ㆍ4지방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거행됐다.

당선증 교부는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이승규 위원장이 전달했으며, 조병돈 이천시장 당선자부터 이현호·권영천 경기도의원, 한영순·전춘봉·김문자·김학원·홍헌표·김하식·정종철·김용재·서광자 이천시의원 순으로 받았다.

조병돈 당선자는 “이 자리에 설수 있게 해주신 22만 이천시민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렴해 시민의 행복과 이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이반된 민심을 하나로 묶기위한 대통합이 필요하다. 여야가 지향하는 목표는 이천시 발전을 통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 것이라 본다”며 “민선 6기는 새롭게 변화하는 이천시를 만들어야 한다. 한단계 더 도약하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섬기는 이천시장, 경기도의원, 이천시의원이 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원·이천시의원 당선자들도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하나되어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선증 교부에는 이천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정당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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