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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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클럽 종합우승 영예, 입장상 1위 장호원 클럽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 13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제15회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현호)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장 및 시의원, 오문식·윤희문 도의원, 6.4지방선거 출마후보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서 개인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입장식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이현호 회장에게 몇몇 클럽이 플랭카드로 감사인사를 전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 배드민턴 보급 및 확산과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동호인들에게 이천시장·국회의원·이천시의회의장·이천시생활체육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이천 지역내 18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400여팀 1,000여명이 참여해 개인과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등 3개 종목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클럽이 우승하는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이현호 회장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력증진을 통한 활기찬 가정과 건강한 이천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시민클럽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고 제일클럽이 준우승, 북샘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입장상 1위는 장호원클럽이 응원 1위는 호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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