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문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문열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3.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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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정상운영… 교통 약자들 이용 편의 도모

이천지역 교통약자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천시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중리동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병돈 시장, 이광희 시의장, 대한노인회, 장애인단체 등 교통약자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차량(휠체어 탑승가능) 13대를 확보, 시민홍보를 위한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차량이용은 2시간전 예약하면 된다.

운행지역은 이천시 관내 운행을 원칙으로 하며, 병원진료에 한해 서울, 경기, 강원(원주), 충북(음성·충주)지역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목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천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을 모신다는 자세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안내와 상담은 행복드림콜(1899-0017)을 통하거나, 이천시 관내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안내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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