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이천축구협회·연합회장
김영우 이천축구협회·연합회장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4.03.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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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축구협회·연합회 발전 이루겠다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이천시축구협회·연합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김영우(53) 제13대 이천시축구협회장·제10대 이천시축구연합회장의 취임 포부다.

김영우 회장을 비롯해 이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힘쓸 신임 임원진으로는 문영수 엘리트부회장, 오유환 실무부회장, 박상희 생·체·연 부회장, 최창일 부회장, 장춘선 부회장, 서봉석 부회장, 정세환·박성만 감사, 장동구 전무이사, 구본영 사무국장, 김병철 경기분과위원장, 박영조 기획분과위원장, 장준영 시설분과위원장, 이천흥 지도자분과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김영우 회장은 이천지역 40대축구 회장과 이천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 현재 50대축구단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이천 축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직전 회장과 함께 경기도민체전 남·녀 우승, 이천시민축구단 챌린저스컵 2연패 달성 등 이천지역 축구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천 축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소통과 리더십’이 함께하는 이천시 축구협회·연합회로 큰 포부와 비전을 갖고 출발하겠다는 김영우 회장.

김 회장은 “이천시 축구발전에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을 개발 및 연구해 좋은환경에서 축구가족이 즐겁게 봉사하며 행복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현직 축구협회장이 맡게되는 이천시민축구단장으로서 선수단뿐 아니라 모든 스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K3 챌리저스리그에서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회장은 “이천시민축구단 어린이 축구교실을 적극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축구에 대한 관심제고와 시 축구 및 체육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또 “경기도축구협회장기 겸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축구대회를 유치해 개최 할 예정”이라며 “이 대회는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규모있는 전국대회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우 회장은 62동문 회장을 역임, 카네기 13기, 현재 이천·여주·양평지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물론 지역의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희(52)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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