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 한자리에 모여 축구협 발전 다짐
축구인 한자리에 모여 축구협 발전 다짐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4.02.2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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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축구協 회장 이·취임… 취임 김영우, 이임 조태균

 
이천시축구협회·연합회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크로바 웨딩타운에서 이천시 축구협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취임 회장을 비롯해 축구협·연합회 역대회장 및 협회가족,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조병돈 시장, 이광희 시의장 및 시의원, 오문식·윤희문 도의원,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시의원,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이 축구인들의 화합잔치를 같이하며 축하했다.

축구협회·연합회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재직기념패 전달, 행운열쇠 및 뺏지전달, 이임사, 취임사, 2014년 회장단 및 임원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균 이임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김영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모두 축구협회·연합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우 취임회장은 “소통과 리더십이 함께하는 이천시축구협회와 연합회로 출발하고자 다짐한다며 이천시 축구가족이 즐겁게 봉사하며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축구협회·연합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축하 화환도 많았지만 사전에 이·취임식 공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화환 대신 임금님표 이천쌀을 받겠다’는 내용을 전달, 이천쌀을 받으며 이·취임식의 의미를 아름답게 승화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이·취임식에 이어 기념찰영 후 만찬이 이어져 축구협·연합회원들이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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