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 상임이사 이석붕 인터뷰
부발농협 상임이사 이석붕 인터뷰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4.0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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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으뜸 농협으로

“조합발전을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석붕 전 호법농협 전무가 부발농협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되며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상임이사는 지난 1월 21일 부발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 65명 중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지난 1973년 설성농협에 입사해 이천·대월·부발농협 지점장, 호법농협 전무를 역임, 40년 6개월간의 농협생활을 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천농협조합장 3회, 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장 공적상·공로패 5회 등 다수의 수상이력이 그의 능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가족으로는 전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과 발이되어 한결같은 봉사를 펼친 부인 이학수 여사와 3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취임소감은

부발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중요한 시기에 상임이사의 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 한발 더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수렴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으뜸 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상임이사의 역할은

신용ㆍ경제ㆍ공제 등 조합 전반사업 등을 이끌어가는 만큼 상임이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조합장님을 중심으로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운동과 변화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부발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조합 발전을 위한 나의 포부

농촌 현장에 꼭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조합 사업에 접목시켜 조합원을 위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 복지증진과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장 경쟁력있는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10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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