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협,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앞장
이천시 농협,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2.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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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에 소화기 688개 기증… 초동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 지원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지부장 전한식)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이천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공동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조병돈 시장과 배덕곤 소방서장 및 소방서직원, 이천시 10개 지역농협조합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시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이 함께 소화기 688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는 소방시설이 취약한 이천 관내 읍·면 소재 마을회관에 2개씩 전달해 화재발생시 공동소화기를 이용한 초동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달됐다.

전한식 지부장은 “최근 화재발생의 피해가 소방시설이 취약한 농촌의 주거시설 및 축사 등에서 증가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이천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천시 10개 지역농협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장은 관내 마을 이·통장 및 노인회장을 방문하여 공동소화기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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