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주민간 가교역할 최선”
“시정-주민간 가교역할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4.0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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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환 통장, 제10대 이통장단연합회장 취임

“시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화합을 통한 이천시의 각종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제10대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장으로 당선된 한종환(60) 회장의 각오다.

2년간 399개 마을의 이·통장들을 대표하게 되는 한종환 회장.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이·통장단 협의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통장단연합회 월례회의에서 한종환 창전동 협의회장을 이·통장단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종환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태정(증포동)·김유종(마장면), 감사 한영교(중리동)·허원행(율면), 사무국장 이종창(부발읍) 등이 함께한다.

이번 당선은 창전동 협의회장으로 3년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해 지역현안 및 지역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낼 인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천시민포럼 이사, BBS이천시지회 동부분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 회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또 1996년 이천시조기축구연합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6년간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난 2011년 열린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기도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한 회장은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며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이·통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합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 각종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구성된 이·통장단연합회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민원과 지역의 갈등을 조정하고 어우르면서 뜨거운 애향심으로 주민 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오고 있으며, 매년 이·통장단 체육대회와 이·통장단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한종환 회장은 부인 박승자 여사와 연촌염소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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