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
이천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4.01.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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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가족 등 200여명 우정과 결속 다져

취임회장 박진배, 이임회장 김상우… 이천 지역 발전 위해 최선

이천청년회의소(이천 JC)가 지난달 30일 미란다호텔에서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김상우 회장단의 뒤를 이어 박진배 신임 회장단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으로서 이천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유광열 초대회장을 비롯해 역대회장, 조성원 시니어클럽 회장,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 및 김학원·한영순·성복용·김인영 시의원, 박의협 이천시민장학회 이사장, 박연하 새누리당 부대변인, 최재문 이천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황인철 전 경기도 부교육감, 기관·사회단체장, JC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하며 JC가족 회원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이천 JC 2014 회장단으로는 박진배 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김한중, 내무부회장 한승진, 외무부회장 김경택, 감사 김병준 등이 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간다.

 

 

 

“변화와 소통·화합하는 이천JC”

 
“젊은이에게 열정이 없다면 그것 이야말로 위기 일 것이다. ‘변화와 소통·화합하는 JC’라는 슬로건으로 발전하는 이천청년회소로 만들어 나가겠다.”

이천청년회의소 제40대 회장으로 박진배 회장이 취임했다.

새해맞이를 시작으로 신임 회장단의 힘찬 출발을 알린 박진배 회장은 “역할과 본분에 맞는 처세로 청년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이천 JC를 이끌어갈 박진배 회장.

박진배 회장은 “12년전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들었을 때 청년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가정·직업·조직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는 계기가 된만큼 이천JC 조직이 보다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4년도는 이천청년회의소 창립 4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다.

박 회장은 “이런 특별한 해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신뢰와 존중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4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천 JC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받은 쌀 36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천시를 통해 전달하며 사랑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이천 JC는 1974년 창립,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이다.

매년 새해맞이를 시작으로 회장기 축구대회, 일본 가고시마JC 홈스테이, 이천시민한마음걷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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