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12.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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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13일 정식 개장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동양 최대 규모(브랜드수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이천 롯데아울렛은 지난해 7월 아울렛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만에 개장했다.

개장 첫 주말인 지난 14일과 15일 호법마장 일대 도로변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쇼핑 인파가 몰리는 등 개점일인 13일부터 3일동안 14만8천여명이 롯데아울렛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아울렛 이천점은 연면적 18만3천㎡, 영업면적 5만3천㎡의 규모로 35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 이중 유럽형 해외명품 브랜드가 5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농복합이며 도자기 등으로 유명한 이천시의 특성을 살려 농특산물 및 도자기 매장이 입점했으며 건물 이름이 ‘백자동’과 ‘청자동’으로 붙혀졌다.

백자동에는 에트로, 폴 스미스, 코치 등 패션 해외 유명 브랜드와 청자동에는 스포츠·아웃도어 패션브랜드로 꾸며졌다.

한편 롯데아울렛 개장은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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