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식품 제품으로 승부하다
제일식품 제품으로 승부하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10.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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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op 코리넛 땅콩버터’ 1위 독점기업으로 탄탄

양심에 의한 정직한 경영이 비결

최병묵 대표… 이천시민의날 이천시산업대상 수상

 

 
양심에 의한 정직한 경영, 최선을 다하는 열정으로 땅콩버터의 국내 1인자로 우뚝 선 제일식품 최병묵 대표가 지난 10월 8일 이천시민의날을 맞이하여 이천시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견과류에 대한 건강 희소식에 질 좋은 국내산 땅콩으로 버터를 만들어내 전국 제과제빵 계통 원료와 부산품 90%이상을 석권하며 고객과의 신뢰로 업계 독점을 일궈 낸 것이다.

제일식품이 야심차게 만들어낸 땅콩버터는 기존 수입산에 비교 할 수 없는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는 신선 유통과정으로 갓짜낸 참기름과 같은 제조방식으로 한국에서 재배된 국산 땅콩과 오랜 노하우로 만들어진 ‘sweetop 코리넛 땅콩버터’로 땅콩의 고소함과 영양을 보존하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주문식 생산체계를 고집하고 있다.

땅콩은 비타민E 함유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어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비타민 B1, B2의 함량으로 피로회복, 올레산은 동맥경화, 지방분은 변비에, 풍부한 미네랄은 면역력을 높이고 아미노산은 머리를 좋게한다는 효능이 뒷받침되고 있어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경기침체, 경제불황등 2012년도의 경제키워드를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뛰어넘은 그는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또한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독보적인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낸 것이다.

땅콩버터가 100% 수입에 의존하던 시절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로 땅콩버터 소비가 급속히 증가함과 동시에 저가 중국산 보다는 질좋은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호도가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웰빙시대에 맞는 맞춤형 제품에 승부를 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수출증대의 목표보다는 국내소비를 목표로 뛰어들어 55년의 명맥을 이어온 기술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투자증대를 통한 노력으로 현재 전지역 제빵 원료의 1인자인 독점기업으로 우뚝 섰다.

현재 백사면 송말리에 위치한 제일식품은 86년 제일식품산업사를 인수한 뒤 87년 대구 지산동에 공장을 확장·준공한데 이어 지난 1990년 대구시에서 이천으로 확장 이전, 기업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일몫을 다하고 있다. 또한 증축을 통한 투자증대로 매해 매출증가도 함께 일궈내 년 20억매출 중소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2005 KINTEX 제과제빵 박람회, 중국삼양 박람회, 2009 BEXCO 박람회, 2012년 BEXCO 중소기업 박람회등 매년 전지역의 식품박람회에 참여하여 이천의 식품회사를 알리고 벤치마킹을 통한 창조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1년 제일식품산업사 유통자회사 코리넛을 설립해 코리넛 피넛버터를 출시해 신세계백화점 입점, 미로와, 글로스젤 특허출원으로 중소기업 HIT5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매출 증가는 물론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최대표는 이외에도 대구시장 우수식품수상, 이천시장 경제발전기업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동원대최고경영자과정, 카네기 회장등 여러 단체의 대외활동에 참여해 봉사를 겸한 지역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명희(65세)씨와의 사이에 무역학과를 졸업 후 부친의 기업경영에 동참한 아들 최동규씨와 이사직을 맡아 회사의 대내외적 총괄을 맡고 있는 큰딸 최영규씨가 있다.

아내와 늘 함께 하며 잉꼬부부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창조경영으로 기업인으로서도, 따뜻한 인생여정에 아름다운 가족애를 보여 사회의 귀감으로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HACCP 으로의 공장 증축은 기업이 한단계 업그레드 되는 계기를 맞게 될 것이며 국내산 땅콩이 현저히 부족해 농업과 제조업을 겸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물량을 공급하는 한편 이천이 도자기, 쌀, 온천, 복숭아의 고장에 이어 땅콩이 유명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수상에 대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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