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도시 이천 건설 앞장”
“행복 도시 이천 건설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3.05.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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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지역 발전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천시가 지난 8일자로 복지문화국 신설과 함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신설된 복지문화국 이종명 국장과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산업환경국장으로 임명된 이한일 국장 및 실국을 이끌어갈 과장 및 팀장을을 만났다.

 

 

△ 산업환경국 국·과장들이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환 기업지원과 기업SOS 팀장, 조명철 농정과장, 정명교 축산임업과장, 이한일 산업환경국장, 권순원 자원관리과장, 함석구 환경보호과 환경기획팀장.

△ 승진 및 취임소감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에서 공직자로써 시민들께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경제와 환경을 총괄하는 산업환경국장이 된 후, 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천은 쌀, 도자기, 복숭아, 온천 등 역사적인 전통산업과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최첨단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도농복합형 도시입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조병돈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35만의 행복도시 이천을 건설하는데 저의 온 정열을 바치고 싶습니다.

 

△ 산업환경국 구성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실건지 말씀해 주시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이 있다면.

산업환경국은 다섯 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기업지원과(과장 김재홍), 환경보호과(과장 박재우), 자원관리과(과장 권순원), 농정과(과장 조명철), 축산임업과(과장 정명교)가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열정·도전·창의·화합의 정신으로 시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먼저, 공무원 기업후견인제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맞춤형 기업유치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창출 및 서민경제 안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오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오염총량제의 효율적 추진 및 클린이천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천쌀의 품질관리 강화, 명품쌀 생산단지를 확대, 임금님표 이천 축산물 명품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친환경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공직 철학

다산선생의 청심(淸心)을 항상 가슴에 안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행정을 펼치기에 앞서 항상 시민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는 엄격하고 질서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항상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이천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저력을 갖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천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35만의 행복도시 이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한일(55) 산업환경국장은 지난 1984년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어 경기도청 총무과와 기획실 등 20여년간 도청에서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05년부터 이천시 환경보호과장, 부발읍장, 대월면장, 기획감사담당관 등을 역임, 성실함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일자로 산업환경국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특히 국무총리, 문화관광부,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이 이 국장의 업무 능력을 입증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형숙 여사와 1남(이상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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