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수화합창단 '하나되어'로 동상
이천시수화합창단 '하나되어'로 동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06.04.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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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12회 경기도연합수화발표제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연합수화발표제에서 이천시수화합창단이 동상을 받았다.
16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이천시장애인총연합회 이천시수화합창단(단장 서재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은 ꡐ하나되어ꡑ를 선곡해 손짓과 율동으로 노랫말을 전했다.
김종호 경기도농아인협회 이천시지부장은 앞으로는 장애인복지의 한 부문으로 문화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로 장애인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이천시수화합창단이 이번 수상에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수화합창단은 2000년도에 창단되어 현재 단원은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한 지역문화축제 등에서 수화공연을 통해 손짓사랑 활동을 하고 있다.
수화합창단은 전국적으로 서울 청음회관어머니수화합창단과 이천시수화합창단만이 창단되어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연창 기자
< icchaang@yahoo.co.kr >
이천설봉신문 200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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