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촌1사를 맺은 휠라코리아(회장 윤윤수)와 이황1리(영농회장 박흥석)마을주민들이 지난 21일 이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촌1사 한마음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호원농협 이재붕 조합장을 비롯 이황1리 마을주민과 휠라코리아 임직원 등 2백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재붕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이 이렇게 농촌에 활력을 줄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교류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농협이 협조할 것을 밝히고 최근 쌀 판매를 늘리기위해 자매기업들이 쌀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흥석 영농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힘을 모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해쳐나가자고 말하는 한편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윤수 회장은 ꡒ또 하나의 따뜻한 고향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ꡓ며 아낌없이 자매 마을을 사랑하고 도움 줄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히고 자매간 화합을 다지는 이번 체육행사에 휠라에서 만든 T셔츠 100벌을 마을주민에게 증정했다.
김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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