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 최강자 가리다
‘핑퐁’ 최강자 가리다
  • 홍진탁 기자
  • 승인 2012.06.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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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300여명 참가...설봉동호회 우승 영예

탁구 동호회간의 자존심을건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19일 양정여자중·고등학교에서 ‘제5회 국민생활체육 이천시탁구연합회장기대회’가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이천시탁구연합회(회장 최경자)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천시를 비롯해 인근 양평·여주·안성 탁구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경기는 실력차에 따라 남·녀 통합 3인 단체전(2단 1복)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당선자, 김인영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탁구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동호인들의 화합은 물론 이천시탁구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인월 씨 등 4명이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 


최경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이천시 탁구 동호인을 비롯해 초정팀으로 참가한 3개 시·군 동호인 모두가 탁구시합을 통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활기찬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 설봉동호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신하동호회, 공동3위는 그린동호회와 양평 초청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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