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내 초중고 교육뿐만아니라 유치원교육까지 관장하는 교수학습지원과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각급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귀기울일 것이며 모든 교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기 앙양을 고려한 지원행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월 1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에 송남섭 과장이 발령됐다.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미래의 Vision을 제시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송남섭 과장은 효양고등학교 교장에서 장학관으로 전직, 교육현장에서 쌓은 경험 및 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한 송남섭 과장은 1980년 3월 교직에 몸담아온 이래 투철한 교육관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정직과 성실을 몸소 실천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임용을 시작으로 수원 화홍고등학교 교감, 효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 후 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으로 부임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전 교육공동체가 항상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이천관내 모든 학교가 신바람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양심이 바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이 바로 선 학생을 기르는데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유교무류(有敎無類)의 정신에 입각한 차별없는 교육을 펼치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소통하는 문화와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서경숙(용인고등학교 교감)여사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교육 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회와 경기도교육감표창 10회를 수상한바 있다.
새로 부임한 송남섭 과장의 부드러운 지도력으로 교수학습지원과의 업무 능률 향상과 이천교육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