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언론사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해에도 지난 해에 이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근과 채찍으로 겸허히 받아 들이며 이천시민과 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새해의 소망을 담아 본다.
본사는 지난 해부터 우수언론사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이천지역의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6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갔다. 그 결과 초중고 17개 학교에 NIE 교육 지원 사업을 해오면서 교재로서 손색없는 지역신문을 발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디지털 사업의 일환으로 10년 간 데이터전산화 마무리 작업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의 각계각층에 활동하는 우수한 필자들을 모심으로써 한결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본사의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준 이천시민들, 특히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 해준 수많은 유료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요즘 영세한 지역신문들이 가끔 지역에서 경영란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는 모습을 접하면서 본사가 이천지역의 대표 정론지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독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2년 연속 우수언론사 선정을 자축하면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한 것을 약속 드리며, 모쪼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