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
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2.0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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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선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매년 개최되는 상공회의소 신년인사에 참석해주신 기업인, 기관단체장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교류와 소통하는 기회인만큼 더 많은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천시를 대표해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가 나서 각급 기관장과 기업인 및 사회단체장등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 주관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광희 이천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이경순 경찰서장, 배덕곤 소방서장, 안홍기 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기업인 및 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며 덕담을 나눈 것.이천시를 대표해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가 나서 각급 기관장과 기업인 및 사회단체장등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 주관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광희 이천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이경순 경찰서장, 배덕곤 소방서장, 안홍기 세무서장 등 각급 기관장과 기업인 및 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해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며 덕담을 나눈 것.
신현익 회장은 “올해는 기업인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명강사진 초청강의와 조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인들이 함께 결집해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경제발전의 이바지 하자”고 밝혔다.
다음은 신현익 회장과의 일문일답.

먼저 시민들께 2012년 신년인사
올해 임진년은 용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용은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2012년에는 이천시민 모두가 이런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여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권익향상 및 기업을 운영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천상공회의소의 그동안의 노력성과에 대해
먼저 회원사업으로 신년인사회, 상의회장기 체육대회, 기업인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근로자가족 문화탐방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기업인협의회, 상공인실무회, 상경회 등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코참비즈를 통하여 국내 최대의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홈페이지를 무료 제작, 기업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순회교육과 세무회계, 노무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자문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 분기별로 업종별동향 및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시행하고 있고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17개 종목 국가기술 자격검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가교역할은?
회원업체 및 기업인의 의견이 보다 많이 정책에 반영되어 기업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논리와 정책대안을 정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상호 소통을 원활히 할 것입니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의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을 통해 기업애로 부문의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하고 이미 개선키로 한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지난 해 성과와 올해 이천시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장호원산업단지에 이어 조성된 대월산업단지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되었고 숙원사업이던 남이천IC가 승인되어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천시 최대 제조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의 매각작업이 마무리되어 안정적인 경영체제가 구축되었으며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이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로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내년은 20년 만에 실시되는 양대선거, 글로벌 재정위기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보다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투자기회를 찾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이천시는 무엇보다 규제개선을 통한 투자유치에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규제개선을 통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입니다.

지역현안사안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이전 문제에 대해
현재 규제로 인해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이전증설이 불가할 경우 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으로 지금 저희 이천상공회의소에서는 규제개선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년인사회에서도 저희 상의를 방문한 김문수 도지사에게 이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도지사께 적극 협조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놓았습니다. 이번 사안이 성공적으로 해결된다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현익 회장은
(주)제일전기 대표이사, 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부장,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이천JC회장,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이천여주카네기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이천시협의회 자문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주)세람저축은행회장, 이천상공회의소 제 7?8?9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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