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자 상하수도사업소장 인터뷰
서광자 상하수도사업소장 인터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2.0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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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물관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


서광자 신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지난 6일자로 취임했다.
이천시 개청이래 첫 여성 국장인 서광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 1974년 공직에 입문해 문화공보담당관, 평생학습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과장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이런 공로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녹조근조훈장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이교선 씨와 3녀 1남을 두고 있다.
후배공무원들의 맏언니와 큰누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광자 신임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만났다  

△취임소감?
공직생활 38여년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전념해 오다 상하수도 업무가 다양하고 생소하여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보이지만 저를 믿고 맡겨주신 시장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생활 하수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총력을 기울여 맑고 깨끗한 물관리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상하수도사업소 2012년도 사업 추진에 대해?
2013년 이천 전지역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금년도에도 68억을 투입 상수도 보급률 95%를 목표로 배·급수관로 확충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교체, 정수장 시설개선 등을 추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라 총 671억을 투입 한강수계 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 장호원 공공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철 설치사업, 마을오수처리장 시설 개선사업,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할 것입니다.
△공직철학은?
위정자와 목민관도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민본(民本)’, 덕으로 정치해야한다는 ‘덕치(德治)’, 백성들의 삶을 위해 올바르게 정치하고 노력하는 ‘유위(有爲)’ 이 세가지를 말씀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윤리정신을 항상 되세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첫 여성 서기관으로써 공직사회 및 여성들을 위한 계획은?
공직사회를 시작하던 첫 날의 각오처럼 모든일에 최선과 열정을 갖고 일할 것입니다. 아울러 남녀평등, 여권신장 등 여성들의 사회기여도에 걸맞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수 있는 이천시가 되기위해 많은 여성분들과 함께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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