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평생학습인상, 윤주석‧신해진 수상의 영예 안아
제 5회 평생학습인상, 윤주석‧신해진 수상의 영예 안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2.01.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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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문화 확산시킨 공로 인정


2011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윤주석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과 신해진 증포동 주민자치위원이 제5회 평생학습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2년부터 10여년간 평생학습위원, 주민자치위원, 이천시협의회장, 실무추진위원장 등 평생학습과 밀접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특히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 큽니다. 저보다 많은 분들께서 고생하며 준비하셨는데 제가 대표로 받게되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생학습인상 수상자 윤주석씨는 2002년부터 창전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8년 이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장을 맡아 올해 제 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천시평생학습의 일등공신이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동안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했다는 의미로 격려차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평생학습의 범위는 다양합니다. 그동안 학습 위주로 해왔는데 앞으로는 취미와 관련된 운동,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평생 스스로 배우는 사람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평생학습인 수상자 신해진씨는 증포동주민자치위원장을 2회나 역임하고 이천시 여성발전위원회위원, YMCA 이사 등을 맡고 있어 지역발전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07년 전국 81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이천시가 처음으로 제정한 평생학습인상은 현장에서 평생학습을 헌신적으로 실천하며 성과를 보여준 모범 평생학습인 또는 기관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분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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