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명 자치행정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이종명 자치행정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2.01.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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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본분 다해...지역사회 발전 최선”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1년 종무식에서 이종명 자치행정과장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녹조근정훈장은 공직자가 재임기간 중에 받는 상 가운데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아울러 일선 시·군 공무원들 중에는 수상자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978년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며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이종명(56) 과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과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0년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난 2005년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고, 교원아파트 건립, 이천영어마을 조성, 경기교육연수원 유치사업, 장학사업 지속적 추진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이천시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는 평이다.
아울러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및 이천시립박물관 건립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밖에 보다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고객 만족·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고했으며 다양한 시책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및 생활체육진흥을 위해 적극 앞장서 왔다.
이종명 과장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과 소신을 가진 공직자로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사이에서 완충적·교량적인 역할을 하는 등 공직 및 지역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남경숙 여사와 2남(이현수·이성수)을 두고 있다.
한편 이종명 과장은 “시정에 주요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의사 결정과 뒷받침을 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동료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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