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곤 이천소방서장 인터뷰
배덕곤 이천소방서장 인터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1.12.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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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중점

“이천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소방행정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1만 이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귀중한 재산보호 등 소방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소방업무에 구술 땀을 흘리고 있는 제11대 이천소방서장으로 배덕곤(42) 서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평소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배 서장은 “소방은 24시간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직업의 특성상 어느 조직보다 팀웍과 동료애가 필요하다”며 “이천소방서를 가족과 같은 따뜻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배 서장은 "직원상호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동료와 가족을 위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배 서장은 “시민들에게는 더욱 친근한 소방이미지로 다가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이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덕곤 서장은 전북 임실 출생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 9기로 공직에 입문해 민방위재난통제본부 예방과, 소방정책본부 과학화기반팀,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경기2본부 방호구조과장 등을 거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신임 배덕곤 서장은 소탈한 성격으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핵심 소방학개론’을 편저하여 소방조직의 개괄적 내용과 주요기능과 기초적 이론을 알기 쉽게 저술하는 등 소방분야 최고의 자격증인 소방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최선미(39) 여사와과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한편 이천소방서는 앞으로 신임 배덕곤 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이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등 이천소방서의 역할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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