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의원 “성남-이천-여주간 전철 조기착공 최선 다할 것”
이범관 국회의원(한나라당 정책조정위원장) 은 “내년도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 예산으로 2,500억원이 확정되어 국회 국토해양위를 통과함에 따라 2015년 완공목표인 전철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관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성남-이천-여주간 전철예산을 국토부에서 2,200억원 계상하였으나 이범관 국회의원이 당초 국회심의과정(국토해양위)에서 강력하게 증액을 요구하여 300억원 증액 된 2,500억원으로 증액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3년간 투입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공사예산은 2009년 1,200억, 2010년 1,450억, 2011년 1,500억 등 총4,150억 이었는데 최소한 내년도 2,50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면 전철공사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가 경기도에 보조하게 될 내년도 SOC 예산은 1조2천278억3천만원 규모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야 되는 과정이 남아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를 통과, 확정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범관 의원이 추진하여 확정 고시된 여주-원주 복선전철 노선도 2013년 조기착공을 하는 것에 대해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맞물려 탄력을 받고 있는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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