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생명살리기 기금전달
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 생명살리기 기금전달
  • 손은지 기자
  • 승인 2011.10.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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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자 어린이에게 각 일백만원씩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회장 홍성권)에서는 관내 희귀난치성질환자 어린이에 대하여 생명살리기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이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자인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4명의 어린이에게 각각 일백만원씩 기금을 전달했다.  


홍성권 회장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보건소(소장 심평수)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시 관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등록된 환자76명을 관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차상위 건강보험가입자포함)는 36종의 질환에 해당하며, 건강보험가입자(133종)는 국민건강관리공단 산정특례에 등록된자에 한하며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기준을 만족하는 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와이즈맨클럽에 대하여 회장님과 사무장을 비롯한 클럽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시는 와이즈맨클럽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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