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양정여고, 기숙사 지학관 리모델링 개관
이천양정여고, 기숙사 지학관 리모델링 개관
  • 손은지 기자
  • 승인 2011.09.08 15:44
  •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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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 속 실력과 지혜 겸비한 여성 배출할 것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이천 최고 여성인재를 육성하는 사학의 명문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6일 기숙사 지학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

조병돈 이천시장, 하열우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종 양정학원 이사장, 차용회 학교운영위원장, 김미섭 학부모회장, 김근숙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관내학교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김성광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축사, 3학년 박연지학생과 1학년 강은선학생의 가야금 합주, 기숙사 24시라는 제목의 동영상 시청과 함께 축하테이프 커팅과 지학관 관람 순으로 거행됐다.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은 이천시 3억원, 경기도교육청 3억원 등 대응지원사업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자됐으며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지학관은 1층 식당, 2층 학습실, 관리실, 정보검색실, 과제학습실, 3층 학생실, 다목적실, 사감실, 4층 학생실로 구성돼있으며 총 100명의 학생을 수용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여성, 실력과 지혜를 겸비한 여성을 배출하기 위해 최고의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사경 교장은 “학교의 숙원사업이던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이 대응지원사업으로 진행된만큼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이 높으신 조병돈 시장과 하열우 교육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학관이 지역인의 기대에 부합하는 높은 꿈을 가진 양정 딸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보물창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종 이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기숙사는 미래형지도자의 배출의 통로가 될 것”이라며 “화려한 추억속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력신장에 힘써 새롭게 혁신해 명품교육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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