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희 이천남천로타리 회장 미니 인터뷰
△ 행사를 마친 소감은?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남천로타리클럽 역대회장님 및 회원분들이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비록 55명의 회원을 대표해서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지만 산책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등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담고 자기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재가 장애인들의 얼굴에 비치던 쓸쓸함과 외로움이 단번에 사라지고 만연한 미소만이 가득한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 이번 행사의 하게된 동기는?
기존의 남천로타리는 시설봉사 위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자들이 유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과 봉사를 받는 사람도 짧은 시간이나마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없나 생각하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의 제안으로 63빌딩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나들이 봉사를 계기로 재가 장애인들에게 문화 및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내 재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나들이 봉사를 지속적을 전개 할 계획입니다.
△ 남천로타리 주요사업은?
현재 이천남천로타리는 55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설봉사를 비롯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헌혈 캠페인, 다문화가정 나들이 및 한글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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