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도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제16회 경기도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 손은지 기자
  • 승인 2011.09.01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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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까지 이천아트홀 갤러리에서

 
제 16회 경기도사진대전 및 2011경기도포토페스티벌 전시 및 시상식이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장, 오문식 도의원, 조명호 이천문화원장,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협의회 19개지부장 및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초대작가상에 신성우 ‘비상’ 윤순영 ‘대결’ 등 2점이 선정됐으며 대상에 황성자의 ‘소리없이 내리던 가랑비속에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울러 우수상에 김유종 ‘홀리축제’ 라기옥 ‘탄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특선에 김현조 ‘큰스님 가시는길’ 김영철 ‘추정’ 김용서 ‘묘기’ 김전식 ‘삶’ 김준기 ‘소원’ 단인동 ‘바다소경' 박춘순 ‘갈등’ 성하덕 ‘작업’ 안수천 ‘맥’ 이명래 ‘승리를 위해’ 정재문 ‘동심’ 조춘식 ‘나비의 탄생’ 한광교 ‘휴식’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외에 입선은 박경순 외 116명에 돌아갔다.
최갑수 한국사진작가협회경기도협의회장은 “경기도 사진대전은 전국 도전 중에서 최고의 출품수를 자랑할 만큼 성공적인 사진전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으며 작품수준 또한 최고라고 자부하고 싶다”며 “비약적 발전을 계속해온 것은 사진을 사랑하는 경기지역 지도층과 사진동호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예술문화와 예술가 정신을 가지고 사진인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진대전에는 참여한 공모작 434점 중 수상작품 133점과 초대작품 49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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